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 © News1 DB
부산시는 음식점, 목욕탕 등 확진자가 다녀간 다중이용시설 5곳을 시 홈페이지와 재난안전문자 등으로 24일 공개했다.
특히 초연음악실의 경우 방문자 16명과 관련 2차 전파 확진자 3명을 포함해 총 19명의 확진자가 나온만큼, 시 보건당국은 지난 20일 이후 해당 시설을 방문한 사람은 보건소에 가서 상담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 사상구의 형광탕의 경우에는 Δ15일 오전 7시26분~9시37분 Δ16일 오전 7시41분~10시43분 Δ18일 오전 7시50분~9시58분 Δ19일 오전 7시25분~9시6분, 오후 5시45분~7시10분 Δ21일 오전 9시10분~오후 12시3분 등의 시간에 확진자가 머물렀다.
부산 강서구의 혜성 구내식당의 경우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중식(정오 12시~12시30분) 시간에 확진자가 머물렀고, 석식(오후 5시~5시20분)은 16일, 17일, 19일 등 3차례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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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확진자가 다녀간 다중이용시설은 방역 지침에 따라 접촉자가 모두 파악되지 않을 경우에 공개된다. 특히 공개된 동선 5곳이 부산 전 지역에 분포돼 있는만큼 지역 내에서는 '조용한 전파'에 대한 우려도 나오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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