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와이즈유와 부산외국어대, 신라대의 교수학습개발원은 공동으로 '교수학습지원 혁신 우수사례공유 대학연합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의 일환으로 공모전이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대학별 예선을 거쳐 우수팀에 선정된 6개팀이 참가했다. 그 결과 '국시원정대, 비대면 학습기간 중 합격하는 국가고시준비법'을 발표한 김지원·서의수 학생이 대상을, '와이즈유 비대면 강의에 대한 꿀팁'을 소개한 윤채림 학생이 최우수상을, '비대면 수업 시 효율적 학습법'을 소개한 김수현·정하빈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진형 교수학습개발원장은 "학생들이 행동의 주체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겠다"며 "또한 지역대학 간 공유와 협력을 통해 교수학습의 혁신을 선도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포럼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사전예약한 전국 대학 교수학습지원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