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11월23일(10:31)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 (21,700원 ▲450 +2.12%)의 화장품 사업 부문 브랜드 브이티코스메틱(VT COSMETICS)이 일본 시장에서 선전을 이어가면서 중국 시장에 이어 또 하나의 거대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이번 성과는 9월 진행된 메가할인 행사에서 뷰티 랭킹 1위 달성에 이어 2개월 만에 일궈낸 결과다. 브이티코스메틱이 일본 뷰티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지난 8월 일본 최대 화장품 리뷰사이트 '앳코스메(@COSME)'에서 선정한 '베스트 시카 마스크팩 부문' 2위에 선정된 이후 젊은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키워온 것이 메가할인에서 선전한 배경으로 분석된다.
브이티코스메틱 관계자는 "전반적인 판매 호조 속에서 국내 유수의 브랜드들을 제치고 1위를 한 만큼 K-뷰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