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대역 역세권 청년주택 98가구 들어선다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0.11.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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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초동 1657-2번지 일원 위치도/사진=서울시서초구 서초동 1657-2번지 일원 위치도/사진=서울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대역 인근에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가 지난 20일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서초동 1657-2번지 일원(98가구) 역세권 청년주택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번 역세권 청년주택이 수권분과위원회 심의에서 수정 가결됨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해진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임대주택이다. 주변 시세 대비 임대료가 저렴하며 단지 내 청년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광진구 구의동 245-11 일대 역세권청년주택은 지구단위계획이 취소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행사의 역세권청년주택 사업 포기 신청에 따라 지구단위계획 취소가 가결됐다"고 설명했다.



서초구 서초동 1657-2번지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 조감도/사진=서울시서초구 서초동 1657-2번지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 조감도/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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