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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패스, 355억원 규모 유증 결정 "자본잠식 해소"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0.11.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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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A 치료제 플랫폼 기업 올리패스 (12,550원 1250 +11.1%)가 355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잠식 이슈를 해소한다.

올리패스는 운영자금 목적의 355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환우선주 246만5262주가 발행된다. 납입일은 오는 30일이다.

올리패스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로 기존 보유 현금을 포함해 500억 원 이상의 현금을 확보하게 되며, 동시에 자본잠식 이슈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고 말했다.



올리패스는 이번 자금을 연구개발과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영국과 호주에서 임상 시험이 진행되고 있는 비마약성 진통제 OLP-1002를 포함한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전임상과 임상을 공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올리패스는 자사의 독자적 RNA 치료제 개발 플랫폼 OPNA(올리패스 PNA)를 활용하여 비마약성 진통제 OLP-1002 외에도 당뇨성 망막증 점안액 치료제 OLP-1003과 고지혈증 경구용 치료제 등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있다.


올리패스 관계자는 “OLP-1002의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을 위한 협상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내년 초 OLP-1002의 라이선스 아웃을 예상하고 있다"며 "이를 시작으로 RNA치료제 플랫폼기술 기반의 파이프라인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기술수출, 파이프라인 개발 등 회사의 발전 방향에 대해 적극적인 IR과 PR 활동을 통해 주주와 소통하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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