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비즈니스 모두 갖췄다…세종 P4 '라라스퀘어' 분양

뉴스1 제공 2020.11.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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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4층, 지상 12층 규모, 상가 593실·오피스 57실

세종'P4 라라스퀘어' 조감도. /© 뉴스1세종'P4 라라스퀘어' 조감도. /© 뉴스1


(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동부건설과 신성건설은 세종시의 대표적 쇼핑·문화 중심지인 어반아트리움(도시문화상업가로) P4구역에 '라라스퀘어'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라라스퀘어는 전체면적 7만1321㎡에 지하 4층, 지상 12층으로 지으며 상가 593실, 오피스 57실, 주차대수 625대를 갖춘다.



지하 1층은 점포 특성을 고려한 유원·오락시실이다. 영·유아들에게 인기가 높은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라바'를 연계한 키즈 풀장과 놀이시설인 락 볼링장이 들어선다.

지상 1층은 로맨틱한 유럽의 감성을 뽐내는 카페 테라스 거리, 지상 2층은 도시상징광장 조망을 활용한 음식시설, 지상 3층은 대형 프랜차이즈 식음 시설과 판매시설을 갖춘다.



지상 4층은 공연장과 연계할 카페형 식음 시설과 이·미용 관련 시설, 지상 5~6층은 체험형 교육시설과 고액 클리닉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각각의 점포에는 명품 패션부터 반려동물 문화공간, 캐릭터 키즈시설, 고품격 병·의원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상가 주변 곳곳에는 '라바' 조형물을 설치해 이용객에게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서울 광화문의 핫플레이스인 라바타운을 세종시에서 만날 수 있는 셈이다.


특히 어반아트리움 P4구역은 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문화공간으로 계획했다.

사업시설 내 거리공연 환경을 조성해 가수 지망생과 동호회 등의 공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라라스퀘어를 찾는 고객에게 풍부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상가 활성화를 통해 매출 극대화를 도모한다.

시행사 관계자는 "라라스퀘어는 국내외 브랜드 상품과 기존 세종시에세 만나지 못했던 유니크한 문화 콘텐츠가 모여 있는 온·오프라인 복합 상업시설"이라며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상업시설을 넘어 문화·관광·리빙·비즈니스 등 다양한 카테고리 전반에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는 미래 세종시에 가장 유능한 라이프 스타일 커뮤니티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세종 라라스퀘어 분양 홍보관은 세종시 대평동 264-1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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