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추억의 야구팀 '쌍방울 레이더스' 드로즈 공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0.11.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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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추억의 야구팀 '쌍방울 레이더스' 드로즈 공개


내의 전문기업 쌍방울 (269원 0.00%)이 십일절 페스티벌을 맞이하여 11번가 단독으로 ‘쌍방울 레이더스 드로즈’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쌍방울은 ‘쌍방울 레이더스’를 추억하는 기존 야구 팬들과 뉴트로에 열광하는 MZ세대를 위해 ‘쌍방울 레이더스 드로즈’를 출시했다. 특히 11번가에서 진행하는 십일절 행사 기간에 세트 2종을 1111개씩 한정 수량으로 단독 판매해 야구팬들의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이번 상품은 추억의 외인구단 ‘쌍방울 레이더스’의 야구 유니폼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내세운다. 특히 야구 유니폼 위에 벨트를 착용한 듯한 밴드 디자인이 포인트다. 소재 또한 신축성이 좋은 스판 소재를 사용해 편안함을 더했다.

‘쌍방울 레이더스’는 1990년 3월 전라북도 전주시를 연고지로 창단된 프로야구 팀이다. 쌍방울 레이더스는 1996년 리그 2위, 1997년 3위로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1997년 외환 위기의 여파로 해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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