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에이플러스에셋은 지난 5~6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3.66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수요예측 결과를 토대로 공모가를 7500원으로 정했다. 이는 희망공모가밴드(1만500~1만2300원) 하단에 못미친 가격이다. 확정 공모가 기준 공모 규모는 약 168억원이다.
에이플러스에셋은 법인보험대리점(GA)으로 첫 번째 IPO(기업공개)에 도전하고 있다. 공모 시장에선 비교 기업을 찾기 힘든 GA 업종에 대한 밸류에이션이 쉽지 않다는 의견이 우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