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자료=서울시 제공
코로나19(COVID-19)로부터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일정을 분산하고 경기 장소를 이원화해 운영키로 했다. 경기 장소에는 참가 청소년 외의 출입도 통제된다.
대회는 크게 6개 종목으로 나뉘며 △휴머노이드 부분(➀격투경기) △미션경기(➁로봇슈팅, ③라인트레이서, ④미션형창작) △블록코딩(⑤초급, ⑥고급)으로 이뤄진다.
휴머노이드 격투./사진=서울시 제공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로봇은?'이란 주제로 대회 역사상 첫 비대면 온라인 '창작로봇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주제에 맞는 로봇을 제작하고 소개 영상을 직접 만들어 접수하면 심사를 거쳐 다양한 시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온라인 이벤트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주제에 맞는 로봇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해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접수하고, 수상자 선정결과는 12월 7일 시립창동청소년센터 홈페이지(http://www.cdyouth.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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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4차 산업혁명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떠오르는 미래 첨단산업인 로봇·코딩 분야에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는 좋은 기회로 활용했으면 한다"며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줄어든 청소년들을 위해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여 K로봇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