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4-H연합회 '청년농부 북 콘서트' 성료

뉴스1 제공 2020.11.0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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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발간 책 이야기…농촌생활 연극도 공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4-H연합회와 함께한 '청년농부 괴산에 산다' 북 콘서트를 했다.(괴산군 제공) /© 뉴스1괴산군 농업기술센터 4-H연합회와 함께한 '청년농부 괴산에 산다' 북 콘서트를 했다.(괴산군 제공) /© 뉴스1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4-H연합회와 함께한 '청년농부 괴산에 산다' 북 콘서트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북 콘서트는 11명 청년들이 자신들이 발간한 책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고 농촌생활을 주제로 한 연극을 선보였다.



유튜브로 생중계해 행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방문하지 않고도 관람하도록 배려했다.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4-H연합회 청년농부를 주제로 '청년농부 괴산에 산다' 책자를 발간했다.



청년농부의 영농생활을 바탕으로 만든 책에는 진솔한 농촌생활을 담았다. 귀농·귀촌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도 들어가 있다.

청년농부는 박시연씨(청안면 라랄라농장), 한재규씨(소수면 별이 잘 보이는 농장), 곽재성씨(괴산읍 왓촌체험농장), 김성규씨(불정면 클래식농원), 박광수씨(괴산읍 한국농약백화점), 박기범씨(감물면 부자표고농원), 김선주씨(사리면 주호농장), 임채용씨(칠성면 반디와나비), 경서연씨(감물면), 김지영·김진민씨(감물면 라온농장) 등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농부의 삶을 바탕으로 귀농·귀촌과 관련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다"라며 "귀농귀촌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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