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우 울산시 복지여성건강국장이 지난 10월5일 오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조치상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2020.10.5 /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1일 울산시에 따르면 동구에 거주하는 164번 확진자는 국내 입국한 31일 12시30분께 KTX울산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뒤 자가에서 격리중이던 다음날 새벽 바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와 보건당국은 164번을 울산대학교병원 읍압병실로 입원시켜 치료중이며, 입국 과정에서 164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경기도 이천과 대구의 접촉자 2명도 검체검사를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