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 송시열.© 뉴스1
31일 한국정치외교사학회와 충북학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괴산군에서 열린 '우암 송시열의 정치 사회론과 중국관계 인식' 주제 공동학술회의에서 이 같은 주장이 제기됐다.
김 교수는 "송시열은 조선후기 대표적인 보수사상가지만 정치·경제·사회 정책을 살펴보면 상대적으로 전반적인 개혁을 추진한 개혁사상가였다"라고 밝혔다.
화양서원은 우암 송시열이 은거했던 곳에 세워진 서원으로 조선시대 학자들의 결집장소였다. 1996년 1월 5일 충북도 기념물 107호로 지정됐다.© 뉴스1
우암 송시열은 조선의 성리학자이자 주자학의 대가다. 청천면 화양구곡 암서재(巖棲齋)에서 제자들과 학문적 토론을 하는 등 이곳에 많은 자취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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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유학자 가운데 도통을 이은 성인을 의미하는 자(子)란 칭호를 받은 유일한 인물로 옥천군 이원면 구룡리 외가에서 태어났다. 묘소는 괴산군 청천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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