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의 5% 이상을 분할상환하고 잔액은 만기에 일시상환하는 상품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대출금액의 100%를 보증한다. 보증료 우대혜택을 제공해 고객의 부담을 줄였다. 또 연말정산시 원리금상환액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출시일 기준 최저 연 2.15%(신규COFIX 연동 12개월 변동금리, 대출기간 2년 기준, 우대금리 적용 후)다. 임차보증금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2억22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전세자금대출 분할상환을 통해 국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주거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