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출장소 내달 3일부터 운영

뉴스1 제공 2020.10.3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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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취약계층 고용 지원 등 기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계룡출장소 홍보이미지© 뉴스1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계룡출장소 홍보이미지© 뉴스1


(계룡=뉴스1) 조문현 기자 = 충남 계룡시는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증가하게 될 고용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계룡출장소를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제도로 저소득층, 영세 자영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안전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요건에 부합하는 저소득 구직자에게 소득지원을 실시하는 제도다.



시는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시행을 앞두고 제도 시행 취지, 지원 대상 및 내용 등에 대해 상세한 안내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실시하기 위해 출장소를 설치했다.

출장소는 오는 11월 3일에 첫 업무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에 Δ국민취업지원제도 Δ취업성공패키지 Δ고용서비스 기초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이번 출장소 설치가 시민불편 해소와 함께 구직자 및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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