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보호관찰소, 법무부 인권보호 최우수 보호관찰기관 선정

뉴스1 제공 2020.10.2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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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보호관찰소과 법무부 인권보호상황평가에서 인권보호 최우수 보호관찰기관으로 선정됐다. /© 뉴스1군산보호관찰소과 법무부 인권보호상황평가에서 인권보호 최우수 보호관찰기관으로 선정됐다. /© 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보호관찰소는 법무부가 전국 57개 보호관찰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상반기 인권보호상황평가에서 인권보호 최우수 보호관찰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인권보호상황평가는 인권환경 개선을 통한 인권보호 향상을 위한 것으로 창의적 제도개선 시행고, 모범적 인권보호 사례, 보호관찰대상자 멘토링 활용률, 양성평등, 아동학대·학교폭력 예방 활동실적 등 세부항목을 종합해 평가한다.



군산보호관찰소는 이번 평가에서 창의적 제도개선과 모범적 인권보호, 보호관찰대상자 원호실적, 인권교육 활동실적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준 소장은 "법과 원칙에 따라 인권 친화적인 보호관찰 집행으로 보호관찰대상자는 물론 민원인들의 인권보호 향상에 노력한 직원들의 열정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덕분"이라며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강한 사회복귀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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