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해 K7승용차 몰다 전봇대 '쿵'…60대男 입건

뉴스1 제공 2020.10.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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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전봇대를 들이받은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씨(63·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께 인천시 중구 항동 신용보증기금 사거리에서 수인사거리 방면 1차로로 술에 취해 K7 승용차를 몰다가 인근 전봇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이상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A씨는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을 한 구간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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