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비밀의 남자' © 뉴스1
26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에서는 강완석 검사(이병훈 분)의 뇌물 수수 혐의를 입증할 증인 신소영(윤송아 분)이 말을 번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민혁(이태풍, 강은탁 분)은 이경혜(양미경 분) 사건을 담당했던 강 검사가 DL그룹 법무팀장으로 채용됐다는 소식에 그의 뇌물 수수 사건을 빌미로 그의 DL그룹 채용을 취소하려 했지만 신소영의 증언 번복으로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이후 유민혁은 신소영과 한유라가 만나는 모습을 목격했고, "한유라 때문이었어?"라고 놀라며 자신이 방심한 사실을 인정, 또 다른 계획을 세우며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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