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고창군민의 날 기념식’이 25일 오전 동리국악당에서 개최됐다. /© 뉴스1
올해 고창군민의 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철저한 예방을 위해 초청 인원 최소화와 좌석 띄어 앉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30여년 만에 개정된 군민헌장도 새롭게 선포됐다.
올해 영예로운 ‘군민의장’은 문화체육장 김옥진(고창문화원 이사), 공익장 이강수(전 고창군수), 산업근로장 오금열(금성목장 대표), 애향장 정관훈(재경고창군민회), 효행장 이춘애(부일농산물상회)씨 등이 군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기상 고창군수와 최인규 군의장은 “군민의 날을 계기로 고창군민과 재외군민 모두가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며 결집된 응집력을 발휘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고창시대를 완성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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