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 의원, 국감장에서 한복 입고 태극기 흔든 사연[300포토]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2020.10.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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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의원, 국감장에서 한복 입고 태극기 흔든 사연[300포토]


2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부와 문화재청 종합 국정감사에서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복을 입고 태극기를 든 채 등장했다.

전 의원은 화폐박물관으로 쓰이는 한국은행 본관 모퉁이에 을사조약을 체결한 이토 히로부미의 글씨가 새겨져 있는 점을 문제로 지적하며 문화재청에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문화재청은 고증 결과를 서울 중구청과 한국은행에 통보한 뒤, 한국은행이 내부 검토를 거쳐 변경을 허가해 달라 신청하면 다시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관리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답했다.

전용기 의원, 국감장에서 한복 입고 태극기 흔든 사연[300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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