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 ‘산물벼 수매 현장’ 찾아 농민 격려

뉴스1 제공 2020.10.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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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농어촌’ 만들기 소통행정

지난 25일 ‘2020년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수매’를 진행하고 있는 근흥면 농협 벼 건조저장시설(DSC)을 찾아 농민들을 격려하고 있는 가세로 태안군수. © 뉴스1지난 25일 ‘2020년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수매’를 진행하고 있는 근흥면 농협 벼 건조저장시설(DSC)을 찾아 농민들을 격려하고 있는 가세로 태안군수. © 뉴스1


(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24, 25일 ‘산물벼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찾아 농민들을 격려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정’에 나섰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태안읍·원북면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과 안면도·남면·근흥면·소원면 농협 벼 건조저장시설(DSC)에서 ‘2020년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수매가 진행된다.



올해 매입 물량은 2350톤(40kg 기준 5만 8750포대)으로 매입곡종은 삼광과 새일미이다. 매입 후 중간 정산금 3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매입장 내 모든 인원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가 군수는 “유례 없는 집중호우와 3차례의 태풍 등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값진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의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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