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통시장 31개 지역 1100개소 점검 및 교육

뉴스1 제공 2020.10.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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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둔 15일 장날을 맞은 울산시 중구 태화시장이 제수용품을 미리 구입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0.9.15/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추석을 앞둔 15일 장날을 맞은 울산시 중구 태화시장이 제수용품을 미리 구입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0.9.15/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울산시는 26일부터 6일까지 '2020년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 지도점검 및 교육·홍보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단속 위주의 행정보다 지도·계몽·교육 등 실질적 지원 위주의 위생관리를 강화해 판매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점검반은 10개 반 24명으로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편성·운영된다.

대상 업소는 어패류 취급업소, 채소류 및 과일 판매업소, A형 간염 예방을 위한 조개젓 판매업소,칼국수 판매업소 등 31개 지역 1100여개 업소다.



주요점검 항목은 어패류 등 취급업소 냉장?냉동식품 진열 판매 시 적정온도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A형 간염 예방을 위한 조개젓 검사명령제 이행 및 홍보, 칼국수 판매업소 등 도마·용기류 등 위해성 조사, 식중독 예방 6가지 실천 요령 교육 및 홍보,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 홍보지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홍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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