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입국 인도네시아인 파주 임시생활시설서 대기 중 확진

뉴스1 제공 2020.10.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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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간이검사에선 음성…함께 입국 15명 관리 강화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61명 증가한 2만5836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61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17명, 부산 1명, 대구(해외 1명), 대전 1명, 울산 1명, 경기 27명, 충남 2명, 경남 1명(해외 1명), 검역과정 9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61명 증가한 2만5836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61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17명, 부산 1명, 대구(해외 1명), 대전 1명, 울산 1명, 경기 27명, 충남 2명, 경남 1명(해외 1명), 검역과정 9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국내 모 기업 인도네시아 지사 임직원 15명과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A씨(파주 126번)는 같은 날 오후 8시 30분께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인 파주시 현대연수원에 입소했다.



이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대기 중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입국 전인 23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진행한 간이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A씨는 공항에서 곧바로 임시생활시설로 이동해 특이한 동선과 접촉자는 없었다.

보건당국은 함께 입국한 나머지 일행에 대해서도 음성 결과와 상관없이 증상발현 여부 등에 대해 예의주시 하고 있다.

파주시의 확진자 발생은 지난 20일 문산읍 확진자 이후 5일만이며, 총 확진자 수도 12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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