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0일 부산 연제구 선별진료소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방문한 시민을 안내하고 있다. 2020.8.20/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 북구에 있는 해뜨락요양병원발 추가 확진자는 사흘째 0명이고 부산진구에 있는 온요양병원발 추가 확진자도 지난 21일 이후로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기준 부산지역 추가 확진자는 0명으로 집계됐다.
집단전파 사례가 나온 해뜨락요양병원에서 지표환자(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3일부터 현재까지 부산지역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차츰 줄어드는 추세다.
누적 확진자 584명 가운데 현재까지 470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검역소 의뢰로 이송된 환자 7명을 포함한 확진자 114명은 부산의료원(93명), 부산대병원(14명), 동아대병원(3명), 부산백병원(2명), 해운대백병원(2명)에서 각각 입원 치료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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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중증환자는 9명이다.
현재 부산에서는 275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접촉자는 543명, 해외입국자는 2208명으로 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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