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뜨락요양병원 사흘째 추가 확진 0명…부산 확진자 누계 584명

뉴스1 제공 2020.10.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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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0일 부산 연제구 선별진료소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방문한 시민을 안내하고 있다. 2020.8.20/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지난 8월 20일 부산 연제구 선별진료소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방문한 시민을 안내하고 있다. 2020.8.20/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25일 부산에서는 밤새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부산 북구에 있는 해뜨락요양병원발 추가 확진자는 사흘째 0명이고 부산진구에 있는 온요양병원발 추가 확진자도 지난 21일 이후로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기준 부산지역 추가 확진자는 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인 24일 의심환자 2316명이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집단전파 사례가 나온 해뜨락요양병원에서 지표환자(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3일부터 현재까지 부산지역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차츰 줄어드는 추세다.



일자별 발생 확진자 수는 13일 2명, 14일 55명, 15일 0명,16일 6명, 17일 2명, 18일 16명,19일 1명, 20일 11명, 21일 3명, 22일 3명, 23일 0명, 24일 1명, 25일 0명이다.

누적 확진자 584명 가운데 현재까지 470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검역소 의뢰로 이송된 환자 7명을 포함한 확진자 114명은 부산의료원(93명), 부산대병원(14명), 동아대병원(3명), 부산백병원(2명), 해운대백병원(2명)에서 각각 입원 치료를 받고있다.


이 가운데 중증환자는 9명이다.

현재 부산에서는 275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접촉자는 543명, 해외입국자는 2208명으로 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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