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북(25일, 일)…아침 ‘쌀쌀’ 동부내륙 서리·얼음

전북 무주군에 소재한 덕유산 정상에 올해 들어 첫 상고대가 맺혔다. 덕유산 상고대는 매년 이맘때쯤 관측된다.주말이면 많은 등산객들이 상고대를 보기 위해 덕유산을 찾는다.(덕유산국립공원제공)2020.10.23/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25일 전북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1도, 진안 2도, 임실 3도, 무주 4도, 완주·남원·순창·익산 5도, 전주 6도, 정읍·군산·김제 7도, 부안·고창 8도로 전날보다 1~2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 역시 전주 20도, 완주·순창·익산·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19도, 무주 18도, 진안·장수·익산 17도로 4~5도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 0.5~1.0m, 먼바다에서는 0.5~1.5m으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등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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