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뉴스]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 세 자릿수…안심 일렀나

머니투데이 오진영 기자, 이다운 매니저 2020.10.23 17:31
글자크기

편집자주 하루종일 쏟아지는 뉴스 다 챙겨보기 힘드시죠? 퇴근길 주요 뉴스, 30초 만에 정리해드립니다.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55명 증가한 2만5698명을 기록했다. /사진 = 뉴스 1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55명 증가한 2만5698명을 기록했다. /사진 = 뉴스 1


1. 신규확진자 155명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5명으로,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고위험군이 밀집한 요양병원과 재활병원 등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속출하면서 치명률(사망자 비율)이 높아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 여당서도 '대주주 양도소득세 3억원'
정부가 오는 2021년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을 3억원으로 강화할 예정인 가운데, 일부 여당 의원들 중에서 정부 의견에 동참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여야 공통으로 10억원 기준 사수를 주장하던 정치권 기류에 변화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3. 박형철
박형철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23일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지시 혐의 재판에서 "감찰 중단을 지시한 것은 조 전 장관"이라고 진술했다.

4. 독감 예방백신 사망
전국에서 독감(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을 접종한 뒤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들의 부검 결과 뚜렷한 사망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5. 라임 수사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라임 수사를 지휘할 서울남부지검장에 이정수 현 대검 기획조정부장을 보임했다.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이 "정치가 검찰을 덮었다"며 항명성 사의를 표명한 지 하루 만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