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부터 이영관 이사장, 남원우 석좌교수, 조길원 교수, 이영무 상운영위원장 뒷줄 왼쪽부터 차국헌 이사, 홍철근 감사, 김진곤 이사, 장영철 감사, 변영훈 이사/사진=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재단은 코로나19(COVID-19) 사태를 감안해 수상자 및 가족, 재단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진행했다.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 준수했다.
남 교수와 조 교수는 각각 1억원의 상금을, 연구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교수팀에는 매년 연구비를 5000만원씩 3년간 지원한다.
닛카쿠 아키히로 도레이 사장은 축하영상에서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한국의 과학진흥과 인재육성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한일 양국의 우호증진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단은 매년 과학기술상과 연구과제를 공개접수 받아 평생 업적의 우수성과 공헌도, 과제의 창의성 위주로 심사하고 있다. 2018년부터 총 과학기술상 6명, 연구기금 12팀을 선정,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