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도내 주요 단풍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23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3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실태 특별점검을 벌인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뉴스1 DB).2020.10.23/© News1
대상은 국공립공원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178곳과 방문판매업 539곳, 유흥시설 1223곳, 음식점과 카페 등 3779곳, 종교시설 2163곳으로 시군 표본합동점검을 벌인다.
단풍 관광지 내 다중이용시설과 전세버스 등의 방역실태 준수 여부, 방문판매업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충북도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로 느슨해진 방역체계를 재정비하고, 가을철 많은 사람이 모이는 단풍 관광지 등의 코로나19 차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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