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구서 신규 확진 5명 발생…지역감염 이틀새 7명

뉴스1 제공 2020.10.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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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구 달서구 두류동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열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다수환자 이송대응 훈련'에 참가한 대구지역 소방대원들이 감염보호복과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확진자 이송 임무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2020.9.1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16일 대구 달서구 두류동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열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다수환자 이송대응 훈련'에 참가한 대구지역 소방대원들이 감염보호복과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확진자 이송 임무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2020.9.1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안정세를 이어가던 대구에서 이틀 사이 신규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

23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149명으로 전날보다 5명 늘었다.



추가된 확진자 5명은 모두 지역사회 감염으로 파악됐다. 앞서 전날에도 북구에 거주하는 2명이 신규로 감염됐다.

대구에서는 지난 7일을 마지막으로 지역사회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다가 보름 만인 21일 지역사회 감염자가 나온 뒤 이틀 동안 7명(21일 2명, 22일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7149명 중 지역사회 감염자가 706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8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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