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와 SK텔레콤, 현대캐피탈이 협력해 출시한 '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은 이동통신, 이커머스 등 비금융 데이터를 신용 평가에 활용, 중소 판매자들에게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상품이다.
11번가에서의 판매실적 기준으로 금액이 산정되기 때문에 금융권 여신한도가 가득 찬 판매자도 이용할 수 있다. 신용등급에도 영향을 주지 않아 각각의 자금사정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점이며, 최대 9개월의 이용 기간동안 11번가 판매 정산을 통해 자동으로 상환되어 더욱 편리하다.
11번가에서 판매활동을 하고 있는 판매자 중 약 4만명 정도가 소상공인으로 특히 영세한 형태로 운영중인 중소 판매자에게는 매출 규모가 작아 담보와 신용도를 높이기 어려워 사업운용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다.
11번가 박현수 콥센터(Corp. Center)장은 “11번가와 함께 해주시는 판매자분들에게 ‘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으로 좋은 조건의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11월 이커머스 쇼핑 축제인 ‘십일절 페스티벌’에 중소 판매자가 자금 걱정없이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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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 이용을 원하는 중소 판매자는 11번가의 판매자 전용사이트 ‘셀러오피스’에서 회원 인증 후 안내에 따라 현대캐피탈 신청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