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주주' 넷마블, 6개월간 빅히트 못파는 이유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0.10.23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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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 (203,500원 ▲3,500 +1.75%)) 상장과 동시에 3~4대 주주가 장내매도로 차익실현에 나서 눈길을 끈다.

반면 2대주주인 넷마블은 빅히트 보유 주식을 한 주도 팔지 않고 그대로 갖고 있다.



넷마블은 22일 빅히트 지분 관련 공시를 통해 708만7569주(19.90%)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빅히트 상장에 앞서 보유 주식 전량(708만7569주)에 대해 상장일로부터 6개월간 자발적으로 의무보유를 확약했다.



넷마블은 보호예수 기간이 끝나는 2021년 4월 이후 빅히트 주식 매도가 가능하다.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과 방시혁 빅히트 이사회 의장은 친인척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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