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티드 카 서비스는 자동차에 정보통신기술(IT)을 융합하는 기술이다.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차량 제어, 차량 관리 등을 가능하게 한 서비스다. 현대차 블루링크(Bluelink), 기아차 유보(UVO),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GCS)가 운영되고 있다.
이후 2012년 현대차가 블루링크, 기아차가 유보를 출시하며 분리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2017년 제네시스가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를 선보였다. 커넥티드로 원격 제어, 안전 보안, 차량 관리, 길 안내, 카페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CES 2019’에서 2022년 글로벌 커넥티드 카 서비스 가입고객 1000만 명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모든 차종에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탑재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