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4일(현지시간) 코로나19 관련 추가 경기부양책을 논의하기 위해 워싱턴 의사당에 있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사무실에 도착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5원 내린(원화가치 상승) 1131.9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해 3월 22일(1130.1원) 이후 1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최근 원화강세의 주요 모멘텀으로 작용했던 위안화 강세가 이어졌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달러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22% 내린(위안화가치 상승) 6.6781위안에 고시했다. 2018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합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지수는 전일대비 0.4%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2포인트(0.73%) 오른 830.67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