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불참' 트와이스 정연, 시크한 비주얼…새 앨범 티저

뉴스1 제공 2020.10.2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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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정연/JYP엔터테인먼트 © 뉴스1트와이스 정연/JYP엔터테인먼트 © 뉴스1


트와이스 정연/JYP엔터테인먼트 © 뉴스1트와이스 정연/JYP엔터테인먼트 © 뉴스1
트와이스 정연/JYP엔터테인먼트 © 뉴스1트와이스 정연/JYP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트와이스 정연이 새 앨범 티저에서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트와이스는 21일 자정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 개별 티저 콘텐츠의 마지막 주자인 정연의 콘셉트 필름과 이미지 2장을 게재했고, 정오에는 개인 티저 사진을 추가 오픈했다.

정연은 생생한 빛감을 자랑하는 꽃들 사이에서 청아한 분위기를 풍겨 감탄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회색 슈트를 입고 도도한 표정으로 시크함을 뿜어내, 두 가지 매력을 멋지게 표현하는 소화력을 자랑했다. 콘셉트 필름에서는 그윽한 눈빛으로 한층 깊어진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정연은 "소품 활용부터 구도 선정까지 여러모로 신선한 앨범 재킷 촬영이었다"며 "타이틀곡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는 레트로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노래인데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아쉽게 새 앨범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 정연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원스(팬덤명) 덕분에 5년이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하다"며 "저도 빨리 회복해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신곡 '아이 캔트 스톱 미'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과 스타 작곡가 심은지가 작사를 맡아 자신조차 제어하기 어려운 감정을 가사로 풀어냈다. 작곡을 담당한 멜라니 조이 폰타나(Melanie Joy Fontana)와 유명 프로듀서 미셸 린드그렌 슐츠(Michel ‘Lindgren’ Schulz)는 유럽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미국 80년대 신스 사운드를 활용해 중독성 강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26일 오후 6시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이어 오후 8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와 유튜브를 통해 컴백 기념 스페셜 라이브 '트와이스 '아이 캔트 스톱 미' 스페셜 라이브'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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