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낭만의 힐링공간 '영동와인터널' 재개장

뉴스1 제공 2020.10.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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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11월1일까지 무료입장

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영동와인터널.(영동군 제공) © 뉴스1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영동와인터널.(영동군 제공) ©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휴장 8개월 만에 영동와인터널의 문을 다시 연다고 21일 밝혔다.

2018년 10월에 개장한 영동와인터널은 와인의 문화부터 시음, 체험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폭 4∼12m, 높이 4~8m, 길이 420m 규모의 영동와인터널은 레인보운 힐링관광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했다.



5개 테마 전시관과 문화행사장,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터널 안에 꾸며졌다.

24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재개장 기념과 코로나19 극복 기원 이벤트 행사에 따른 혜택이다.



다만 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의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입장할 수 있다. 식당도 당분간 운영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시간차 인원 분산 입장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와인터널을 찾아 낭만과 추억을 쌓기를 권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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