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인터배터리 2020 전시회' 기업 홍보관 운영지원

뉴스1 제공 2020.10.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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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 위해 5개 기업 참가 지원

충북도청 전경 © 뉴스1충북도청 전경 © 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도는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8회 인터배터리 2020 전시회'에 도내 5개 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문 전시회로 21~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충북에서는 삼원전선, 성창, 유진테크놀로지, 지엘켐, 한국제이씨씨가 참여했다.



전시회는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3사 등 국내외 198개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이번 전시회에서 충북도는 기업홍보관을 운영해 도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홍보하고 우수 제품 전시와 구매·수출 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충북도 홍보관'도 마련해 충북 6대 신성장 동력산업과 강호축 시대 개막,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 등 충북의 발전 상황과 관광지를 홍보할 예정이다.

김형년 충북도 에너지과장은 "충북은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이 전국 최상위권"이라며 "앞으로도 소재·부품·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이차전지 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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