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결승전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에서 GS칼텍스 강소휘가 흥국생명 블로커 앞에서 스파이크 공격을 하고 있다. 2020.9.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GS칼텍스는 21일 오후 3시30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흥국생명과 홈 경기를 갖는다.
특히 이날 경기는 '배구 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의 11년 만에 V리그 복귀전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김연경은 2008-09시즌 챔피언결정전 이후 4211일 만에 한국 프로배구 코트에 다시 선다.
5일 오후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결승전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에서 GS칼텍스가 세트 스코어 3-0 완승을 거두며 3년 만에 컵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GS칼텍스 강소휘가 대회 MVP에 선정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0.9.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날카로운 서브로 흥국생명의 리시브를 흔들고, 이소영과 강소휘, 외국인 선수 메레타 러츠로 이루어진 공격 삼각편대의 다양한 공격을 활용해 경기를 풀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시각 인기 뉴스
GS칼텍스의 에이스 강소휘는 "홈 개막전에서 반드시 승리해 팬들에게 좋은 선물을 드리고 싶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도 "젊은 팀인 만큼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겠다. 팬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는 각오를 다졌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