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여수연안여객터미널의 대합실 상부에 신규 DID가 설치된 모습(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뉴스1
여객터미널은 거문도 외 3개 노선을 운행하며, 연간 약 31만여명이 이용하는 연안교통의 요지이나 노후된 운항정보시스템으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사업은 여객터미널의 입·출항정보를 시인성이 우수한 전광판을 통해 이용객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간 진행했다.
김민구 항만시설부장은 "기존 노후화 시설의 개선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의 편리성을 극대화하겠다"며 "여객터미널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객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2021년에 여수엑스포여객선터미널 시설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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