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서 미곡처리장 화재로 벼 16톤 불타…3000만원 재산피해

뉴스1 제공 2020.10.2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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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스1) 지정운 기자
19일 오후 8시35분쯤 전남 보성군 득량면의 한 미곡처리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시간만에 진화됐다.(보성소방서 제공)2020.10.20/뉴스119일 오후 8시35분쯤 전남 보성군 득량면의 한 미곡처리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시간만에 진화됐다.(보성소방서 제공)2020.10.20/뉴스1


(보성=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보성의 한 미곡처리장에서 불이 나 3시간만에 진화됐다.

20일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5분쯤 전남 보성군 득량면에 있는 미곡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대는 장비 13대와 인력 47명을 투입, 이날 오후 11시30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미곡처리장의 건조기 1대와 내부에 있던 벼 16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996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벼의 건조 작업 중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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