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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 바꾼 네이버클라우드 "기업 육성"…SaaS 시장 공략

머니투데이 백지수 기자 2020.10.1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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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 바꾼 네이버클라우드 "기업 육성"…SaaS 시장 공략




최근 사명을 바꾼 네이버클라우드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 육성을 시작하겠다고 16일 밝혔다. 클라우드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더 확고히 하면서 SaaS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인프라에 기반한 SaaS 기업의 B2B(기업 간 거래) 판로 개척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하는 'SaaS 기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업을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SaaS 기업 육성 프로그램은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 SaaS 기업으로 입지를 굳히고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기존에 SaaS를 제공하고 있거나 출시를 앞둔 기업과 온프레미스(on-premise) 서비스의 SaaS화를 준비 중인 소프트웨어 기업 중 설립이 3년 지난 기업이라면 산업군에 상관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선정 기업에 기술 고도화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2000만원 상당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크레딧을 1년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선정 기업에는 △아키텍트·프로덕트 매니저, 솔루션 매니저와의 1대 1 기술 컨설팅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활용 교육과 심화 유료 교육 무상 제공 △네이버클라우드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과 기업 간 비즈 매칭 △자사 SaaS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상에서 상품화하거나 B2B 판로 개척을 위해 공동 판매 지원 등의 혜택도 있다는 설명이다.

김태창 네이버클라우드 비즈니스 총괄(전무)은 "네이버클라우드는 '성공은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는 모토 아래 국내 다양한 기술과 경쟁력을 지닌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함께 하고자 이번 육성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성공적인 SaaS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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