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첫날 '따상' 35만1000원 찍은 빅히트…엔터3사는 울상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2020.10.1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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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빅히트 상장일에 엔터 3사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8분 현재 에스엠 (81,000원 ▼1,500 -1.82%)은 2.2% 떨어진 3만3400원을 기록중이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42,000원 ▼350 -0.83%)는 3.22%, JYP Ent. (66,700원 ▲100 +0.15%)는 3.48% 하락 중이다.

빅히트는 이날 시초가 27만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장중 상한가인 35만1000원에 도달했다. 일시적이지만 시초가 상한가와 거래 상한가를 기록하는 이른바 '따상'을 달성했다.



빅히트는 현재는 25% 상승한 33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시총 기준으로는 11조4000억원이다.

에스엠(7800억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8600억원), JYP Ent.(1조2300억원)을 모두 합친 2조8700억원보다 약 4배가 많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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