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전경 © 뉴스1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 자치단체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담긴 내용이다.
전국 17개 시도 전체 평균 10.5%를 크게 밑도는 수치로 가장 낮은 경북 4%, 충남 4.5%, 강원 5.08%에 이어 4번째로 낮았다.
전국에서 4급 이상 관리자급 공무원의 여성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부산 22.0%였다. 이어 서울 21.0%, 제주 15.1%, 대구 12.8%, 세종 11.1%, 경기 11.0%, 인천 10.1% 등의 순이었다.
이형석 의원은 "여성관리자임용목표제를 도입하면서 중앙부터 관리자급 여성 공무원 비율이 조금씩 높아졌으나 아직 지자체에서는 파급효과를 확인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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