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고도(古都)지구 내 한옥 등을 신축 또는 개축할 경우 총 공사비의 2/3 범위에서 최대 1억까지 지원한다.© 뉴스1
14일 시에 따르면, 고도 이미지 찾기사업은 보존 육성지구 내 불량 건축물을 정비하고 역사?문화?환경과 어우러지는 전통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고도(古都)지구 내 한옥 등을 신축 또는 개축할 경우 총 공사비의 2/3 범위에서 최대 1억 원을 지원해주고, 한식담장은 최대 2000만 원, 가로변 건축물 외관정비는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한옥의 경우 단순히 주거용 뿐 아니라 게스트하우스, 찻집, 편의점, 음식점 등으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면서 관광객 유치 및 원도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앞으로 한옥뿐 아니라 오래된 구옥에 대해서도 수리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문화재청과 협의해 나가는 등 사업 다변화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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