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안은 13일 안시찬 대표가 자사주 56만9889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지난달 초에 이뤄진 자사주 매수에 이은 추가 지분 취득이다.
자안은 최근 바이오헬스 플랫폼 사업과 명품 프리미엄 마스크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마스크 사업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를 활용한 ‘명품 프리미엄 마스크’로 차별화를 시도하는 전략을 통해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이미 고가의 국산 생산설비를 도입해 양산 준비를 진행 중이다. 20여년간 패션 브랜드 매니저먼트 사업을 해온 자안 그룹과 협업해 디자인적 요소와 기능적 요소를 두루 갖춘 커스터마이징된 마스크를 생산할 계획이다.
자안 관계자는 "이번 대표이사 자사주 취득은 신규 사업 추진에 대한 자신감을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의미가 있다"며 “안시찬 대표는 향후 주가 저평가 상태가 다시 지속된다면 언제든 자사주를 추가 매입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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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안시찬 대표는 이미 성공적으로 온라인 명품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경영한 노하우가 있기때문에 신사업도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