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 경자청, 대구은행 혁신센터 등 건축디자인상 6개 작품 선정

뉴스1 제공 2020.10.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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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0년을 맞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 제공) /© News1출범 10년을 맞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 제공) /© News1


(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제1회 건축디자인상' 6곳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 첫 도입된 이 상은 주거, 산업·업무, 상업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으며, 주거 분야 6개, 산업·업무 분야 9개, 상업 분야 6개 총 21개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 결과 주거 분야 우수상에는 ㈜고견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신씨네', 스마트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둥근네모집'이 각각 선정됐다.



산업·업무 분야 최우수상은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종합건축사사무소 우진에서 설계한 대구은행 DGB 혁신센터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건축사사무소디오에서 설계한 iDiF TETRIS, 신한남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Art Bridges,(주)태영필트레이션시스템 사무동이 각각 뽑혔다.



입상 작품은 11월 2~6일 동구 봉무동에 있는 대구텍스타일 콤플렉스 1층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최삼룡 청장은 “올해 처음 시행한 이 상은 건축문화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 장려를 통해 아름답고 조화로운 도시 미관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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