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첫날인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인근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오른쪽)이 정체를 빚고 있다.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 = 뉴스 1
부산광역시의 30일 브리핑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에 거주하는 A씨가 지난 29일 밤 부산에 도착한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추석을 맞이해 본가인 부산에 왔다가 증상이 발현됐으며, 확진자 접촉 통보를 받고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A씨가 자가용을 이용해 이동하던 중 휴게소를 방문했거나, 버스·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했다면 추가 감염의 우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