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해영 경기남부경찰청장, 추석연휴 범죄예방·교통안전 점검

뉴스1 제공 2020.09.3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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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민족 대명절 추석을 보낼 수 있게 치안활동과 교통상황을 30일 점검했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민족 대명절 추석을 보낼 수 있게 치안활동과 교통상황을 30일 점검했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민족 대명절 추석을 보낼 수 있게 치안활동과 교통상황을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남부청에 따르면 최해영 경기남부청장은 이날 112종합 상황실을 방문, 오는 4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세부사항을 점검했다.



최 청장은 각종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연휴기간 112신고 접수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추석기간 동안 고속도로 등 귀성노선에 대한 교통안전 활동도 점검했다.



닷새 간 연휴기간에 경찰은 일 평균 710명의 인력과 순찰차 헬기 등 장비 216대를 투입, 단계별 교통관리 교통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귀성 및 귀경 간 교통 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해 경기남부청에서 운용중인 '암행 순찰차'도 투입해 단속활동도 병행한다.

최 청장은 "추석연휴 동안 가용할 수 있는 경력을 집중해 사고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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