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와 추석맞이 마트 나들이…"57세 맞아?"

머니투데이 오진영 기자 2020.09.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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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수종 인스타그램/사진 = 최수종 인스타그램


연예계를 대표하는 '잉꼬부부' 배우 최수종(57), 하희라(50) 부부가 추석을 맞이해 마트 나들이에 나섰다.

최수종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희라 씨와 함께 즐거운 추석 장보기"라는 글과 함께 아내 하희라가 촬영한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마스크를 쓴 채로 마트 쇼핑카트를 끌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익살스러운 동작으로 아내를 향한 애정을 과시하는 최수종의 모습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에는 팬들이 잇따라 "결혼한 지 27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애정이 넘친다" "동영상을 여러번 돌려 봤다. 나이가 들어도 순수함을 잃지 않으시는 것 같아 보기 좋다"며 응원 댓글을 남겼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1993년 결혼한 뒤 슬하에 아들 최민서 군과 딸 최민서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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