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전진의 아내 류이서씨./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전진, 류이서 부부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해 신혼생활을 최초 공개했다.
'3세 연하 승무원'으로 알려졌던 전진의 아내는 이번 방송에서는 처음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전진은 아내에 대해 "걸어 다니는 천사"라고 표현했다. 두 사람은 전진의 적극적인 구애로 교제를 시작했고, 약 3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가운데 류이서씨의 전 직장동료들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를 통해 그의 직장생활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해당 익명 커뮤니티는 자신의 회사 이메일 계정으로 직원임을 인증해야만 가입이 가능하다.
또 다른 동료들도 "다들 이야기 많이 하더라. 여자가 봐도 너무 좋고 멋진 여자라고.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선배님이랑 같이 일하며 막내 때 너무 행복했다", "우리 선배님 진짜 여신. 외모도 마음도 천사", "같이 비행해 본 적은 없지만, 성격 좋으시다고 다들 칭찬하셨다", "전진이 사람 볼 줄 안다"며 입을 모았다.
류이서씨를 향한 동료들의 칭찬이 이어지자 누리꾼들은 "전진 결혼 잘했다", "전 직장에서 인정받기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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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진은 류이서씨와 지난 5월 결혼 소식을 발표한 후 최근 혼인신고를 완료해 정식 부부가 됐음을 밝혔다.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