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추석 연휴 휴게소 '간편 전화 체크인' 서비스 시행

뉴스1 제공 2020.09.2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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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간편 전화 체크인' 서비스 모습 (도로공사 제공) 2020.9.28/© 뉴스1휴게소 '간편 전화 체크인' 서비스 모습 (도로공사 제공) 2020.9.28/© 뉴스1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28일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실내매장에서의 취식 금지와 '간편 전화 체크인' 출입정보 기록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29일부터 10월4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테이크 아웃 음식만 먹을 수 있다.



또 이용객이 휴게소마다 지정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발신자의 전화번호와 방문일시가 서버에 자동 저장돼, 출입 내역을 빠르고 간편하게 체크할 수 있는 '간편 전화 체크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구경북본부는 연휴 기간 방문자 불편 해소를 위해 휴게소 화장실을 75칸 확충하고 화장실에 전담 안내요원을 배치해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준수 등을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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