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추석 당일 보름달 볼 수 있어… 일교차 10도 이상

뉴스1 제공 2020.09.2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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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10월 3일 비

가을이 깊어가는 25일 오후 대전 서구 황금들판 사이로 기차가 지나고 있다. 2020.9.25/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가을이 깊어가는 25일 오후 대전 서구 황금들판 사이로 기차가 지나고 있다. 2020.9.25/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송애진 기자 = 추석 당일인 10월 1일 대전과 충남지역에는 구름이 많겠으며,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28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새벽에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오후에는 충남 북부내륙지역에도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10월 2, 4일에는 구름이 많겠고, 3일 오전에는 비가 내리겠다.



특히 3~4일은 찬 공기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20도 내외의 분포로 평년보다 1~2도 낮아 쌀쌀할 것으로 예측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대전과 충남 대부분 지역 기온이 점차 낮아지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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